[독일 여행] 베를린 맛집 추천 12 Apos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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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눈이 많이 내렸던날에 친구가 열심히 검색해서 고르고 고른 맛집에 갔었어요.
이후로 몇번 더 가게 됐는데 음식 사진은 별로 없네요
ㅜㅜ
12 Apostell은 12명의 사도를 뜻하구요
서쪽 베를린 중심가인 Zoologischer Garten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Savigny Platz에 있어요. 




요즘 베를린 하면 동쪽의 하케셔마르크트를 중심으로 새로 개발된 모던하거나 힙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카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그쪽은 베를린 사람보다는 장기거주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베를린의 아름다움을 보기가 힘들것 같아요.

Savigny Platz에는 12 Apostell 말고도 Cafe Brel같이 유명한 프랑스 식당 겸 카페도 있는데 저녁엔 피아노연주를 들으며 술이나 커피를 마실수있고요,
Schwarzes Cafe같이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심야술집도 있어요.
Mary Sol은 타파스가 다양한 스페인 식당인데 여기도 강추할만 하구요. 다양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이 많아서 베를린 오시는 분들께 커피나 식사로 꼭 추천하고 싶은 지역이예요.

12 Apostell 은 동쪽의 Friedrichstrasse 역에도 있지만 저는 왠지 이곳이 관광객들로 덜 붐비고 좀 더 오래된 식당 느낌이 나서 자주 가게 되었어요.


제일 단순한 마르게리타 피자도 앜 소리나게 맛있구요


이건 파스타 종류인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ㅠㅠ)
스페인에서 10년넘게 살다오신 분도 스페인에서 먹은것보다 더 맛나다며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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