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MV/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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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아이유의 새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호평을 이끌어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세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명곡들을 뽑아 아이유의 순수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꽃갈피 둘]은, 다시금 시간 속에 묻어두었던 소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흔적들을 꺼내어, 폭 넓은 세대에 진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아이유는 2008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 놀라운 가창력과 잠재된 가능성으로 관계자들과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데뷔곡 '미아'로 나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 발표한 'boo'와 '마쉬멜로우'를 통해 자신만의 소녀 감성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얻었다.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가수로 평가 받고 있다. '너와 내가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라는 활동명의 의미처럼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열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아이유는 보다 더 크고 넓은 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 마음속에 잠들어있는 

네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잠 못 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퉁기며 노래를 불렀지 

네가 즐겨듣던 그 노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있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 거야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 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 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있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 거야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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