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부퍼탈에서 슈베베반 탑승 후기 Wupptertal Schwebe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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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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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유일하게 현수형의 모노레일이 있는 곳인 부퍼탈(Wuppertal)은 1901년에 완공되어 100년이 넘도록 운행이 되고 있는 곳이다. 열차가 레일에 매달려 있다고 해서 이른바 슈베베반(Schwebebahn)이라고 부른다. 부퍼탈(Wuppertal)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 이며, 이곳에 산업화의 영향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자 부퍼탈 시에서는 빠르고 새로운 교통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고 도저히 지상으로는 레일을 설치할 공간의 여유가 없자 다소 엉뚱하기는 하지만 공중에 매달려서 달리는 열차를 계획하게 된 것 이라고 한다.
저자가 직접 타보았을때, 처음에는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였으며, 한참 타고 있으면 배를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 후에는 조금씩 멀미 할거 같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한눈에 보며 새로운 경험과 동시에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부퍼탈은 인근 도시 뒤셀도르프(Düsseldorf)나 에센(Essen)에서 열차로 20~30분안에 갈수 있는 곳이다. 저자는 뒤셀도르프에서 머물며 여행 하였다.
(사진 및 동영상)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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