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 조수미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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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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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작곡, 한상억 작사 (한국 예술가곡)
노래 - 조수미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사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다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인가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다
금강산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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