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사계 中 봄 Vivaldi - The Four Seasons Spring [듣기/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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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21. 06:57
Vivaldi - The Four Seasons Spring
비발디 사계 中 "봄"
제 1 악장
Allegro, E Major 4/4박자
6회의 투티(Tutti)의 사이에 5회의 솔로가 삽입되어 있는 리토르넬로(Ritornello)형식. 첫머리의 투티 "봄이 왔다"는 A.B 두 개의 동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주의 제1, 제2 두 바이올린도 솔로가 되어 세 사람의 솔로가 새의 울음소리를 모방한다. 세 사람의 솔로 다음에는 "그리하여 새들은 즐거운 노래로써 봄에게 인사한다"가 있으며, 얼마 후 제2의 투티로 들어간다. 이 제2의 투티는 전후가 전기 B의 재료로 싸여 그 중간부는 "그때 샘물은 나부끼는 산들바람에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흘러간다"를 묘사하는 샘물의 흐름을 묘사한 도막이다.
제3의 솔로는 "하늘은 어두어지고 벼락과 천둥소리가 봄을 알린다."를 묘사하는 부분으로 "벼락"을 나타내는 낮음음의 투티와 벗개불을 나타내는 높은음의 솔로 바이올린이 결렬하게 교차한다. 이것이 가라앉은 뒤, 작은 새들은 또다시 아름다운 곡조로 노래한다." 제4의 솔로가 온다. 먼저와 같이 솔로와 반주부의 제1, 제2의 바이올린의 솔로가 3중주로 새의 노래가 연주되는데, 먼저 보다 단순화되어 있다. 제5투티에 짧은 솔로가 계속되어 B에 의한 마지막의 투티로서 제1악장 A의 변화된 형은 끝맺는다.
제 2 악장
Largo, C# minor 3/4박자.
" 이 즐겁게 꽃피는~~ 낮잠에 취해 있다." 란 한가로운 전원 풍경 전체를 통해 솔로 바이올린은 아리아풍의 평온한 멜로디를 노래하며, 이것을 2부의 바이올린이 흔들림과 같은 음형과 비올라가 f (Forte)로 연주하는 짧은 모티브가 나온다. 이 형태로 시종일관하며 형식적으로는 19마디의 전반부와 20마디의 후반부로 이루어진 두도막의 형식이다. 가온 악장에서 첼로이하를 잘라 버리고 가온음자리의 비올라에 화성의 낮은 음을 담당시키는 것은 비발디의 상투 수단이나 그것을 토닉과 도미난트로 멍멍 짖는 개로 모방한 점이 특히 뛰어나다.
제 3 악장
전원 춤곡, E Major 12/8박자
4회 나타나는 투티(Tutti) 사이에 3회의 솔로가 서로 어울려 삽입된 리토르넬로 형식 최초의 투티는 "인부들과 ~~ 춤추고 있다."의 장면으로 목동들의 피리에 의한 민속 무용을 나타낸 경쾌한 멜로디가 노래 부른다. 그 뒤악절이 자연히 솔로 바이올린의 멜로디에 흘러들어 첼로의 통주 저음에만 주어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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