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파수꾼 (별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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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 파수꾼

이 영화는 총 관객수 2만명으로 독립영화로써는 엄청한 성공을 거둔 영화이다. 상영관 수가 전국 21곳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계에서는 '똥파리' '워낭소리' 처럼 대흥행작은 아니지만, 총 관객수 만명을 돌파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볼수 있다. 저예산 독립 영화로서 제작비로 약 5천여만원이 투입 되었으며, 10대 들의 감수성과 그들의 사이에서 은밀하게 존재 하는 권력관계를 잘 그려낸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배우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이 주연을 맡아 그들의 연기력에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저자는 "모두가 가해자이면서도 피해자인", "서로가 서로의 파수꾼이 되어주지 못한" 등 주옥같은 명대사와 인물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 그리고 훌륭한 연출과 완벽한 연기실력, 아련하면서도 절제된 이 영화의 배경음악 까지... 이 영화 《파수꾼》을 적극 추천한다.

장르 : 드라마

감독 : 윤성현

출연 :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조성하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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